청주시, 19~22일 을지연습…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

임선우 기자 2024. 8. 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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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9일부터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상황을 가정해 중앙·지방행정기관을 포함한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시는 10여개 기관과 함께 전쟁 발발 시 행정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포함해 참여기관 소산, 이동 훈련 등을 실시한다.

20~21일에는 도상연습을 통해 산업단지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관련 기관 토의 훈련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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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9일부터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상황을 가정해 중앙·지방행정기관을 포함한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시는 10여개 기관과 함께 전쟁 발발 시 행정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포함해 참여기관 소산, 이동 훈련 등을 실시한다. 20~21일에는 도상연습을 통해 산업단지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관련 기관 토의 훈련도 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북한과 국제 정세를 보면 안심할 수 없는 안보 상황"이라며 "전 공무원이 전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습을 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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