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유리몸' 글래스나우, 등판 하루 앞두고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갈 길 바쁜 다저스에 '치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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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투수진은 '유리몸' 투성이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의 세인트루이스전을 앞두고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글래스나우가 오른쪽 팔꿈치 건염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고 NLB닷컴이 전했다.
글래스나우는 선수 생활 내내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겪었다.
다저스에서의 첫 시즌에 9승 6패, 방어율 3.49를 기록한 글래스노는 이번 시즌 적어도 한 번 부상자 명단에 오른 다저스 선발 투수 11명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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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나우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이미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그런데 또 부상당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의 세인트루이스전을 앞두고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글래스나우가 오른쪽 팔꿈치 건염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고 NLB닷컴이 전했다.
글래스나우는 선수 생활 내내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겪었다. 글래스노우는 이미 올 시즌 134이닝을 던져 통산 최다를 기록했다. 만약 이 부상으로 인해 상당한 시간을 놓치게 된다면, 이는 다이아몬드백스와 파드리스와 함께 내셔널 리그 서부 정상에 오르는 3개 팀 경쟁을 헤쳐나가는 동안 고군분투해온 다저스 투수진에게 또 다른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다저스에서의 첫 시즌에 9승 6패, 방어율 3.49를 기록한 글래스노는 이번 시즌 적어도 한 번 부상자 명단에 오른 다저스 선발 투수 11명 중 한 명이다.
글래스나우도 '유리몸'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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