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마감…빅5 포함 '지원자 0명' 속출

하반기 수련 전공의 추가 모집 기간이 마감됐지만 이번에도 지원율은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 수련병원들은 오는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상급 연차 레지던트와 인턴의 지원서 접수를 어제(16일) 오후 5시에 마감했습니다.

이번에 정부가 연장 모집한 하반기 수련 전공의 인원은 레지던트 상급 연차 3천4백여명, 인턴 2천4백여명 등 총 7천2백여명입니다.

그러나 서울의 '빅5' 병원을 포함한 대부분 병원의 지원자는 0명이거나 극히 적은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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