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장교,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경찰 수사 착수

윤신영 기자 2024. 8. 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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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대전병원 소속 남성 간호장교가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7월쯤 본인 주거지에서 여자 후배였던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성폭행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으며 A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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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국군대전병원 소속 남성 간호장교가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7월쯤 본인 주거지에서 여자 후배였던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최근까지 국군대전병원에서 같이 근무했던 간호장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부터 교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성폭행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으며 A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전역해 피해 당시 민간인 신분이었고 A씨는 현재 간호장교로 근무 중이다.

군 당국은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A씨와 관련해 접수된 내무 민원에 대해선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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