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로 기후 위기 대응”…기후산업국제박람회 9월 개최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가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회째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를 주제로 5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박람회에서는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에너지 안보와 무탄소에너지(CFE) 확산을 위한 전시회, 양자회담, 세미나, 포럼,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CFE 기술을 전시하는 무탄소에너지관, 고효율 기자재와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볼 수 있는 미래에너지관, 수질관리와 자원 재활용 기술을 전시하는 환경에너지관 등도 운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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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