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이성진, 47세 늦깎이 아빠 됐다 “득남=새로운 인생 시작”[전문]

사진=이성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NRG 멤버 이성진이 아빠가 됐다.

이성진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뽁뽁이 지구별 도착. 감격스런 우렁찬 울음 소리와 함께 건강하게 우리 뽁뽁이 드디어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는 아이와 만난 이성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성진은 아기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는 “너무 작고 소중한 내 아가. 힘든 시간 견뎌준 고생한 나의 아내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며 “이제 진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랑 가득한 가정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진은 지난 2022년 2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다음은 이성진의 글 전문이다.

2024.8.9 뽁뽁이 지구별 도착.

감격스런 우렁찬 울음소리와함께

건강하게 우리 뽁뽁이 드디어 만났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작고 소중한 내아가

힘든시간 견뎌준 고생한 나의아내 너무 고마워 사랑해

이제 진짜 새로운인생이 시작되었네요

아빠.엄마.뽁뽁.하찌.앙이.하이 우리가족

건강하고 행복한 사랑가득한 가정이될게요

기도로 걱정하고 소식기다려주신분들 또한

감사합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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