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무서워 아무것도 못해…” 갑상선암 투병 고백 [DA:이슈]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2024. 8. 17.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근석은 "수술한지 2주는 지났죠"라고 운을 뗀 뒤 "입을 아직 벌리질 못해"라고 말했다.

장근석은 "사람들이 알면 놀라려나"라고 말했고, 해당 영상 속 다른 인물은 "워낙 또 티를 안 내셨으니까요"라고 말을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근석은 “수술한지 2주는 지났죠”라고 운을 뗀 뒤 “입을 아직 벌리질 못해”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의 자막에는 ‘1년 전 갑상선암을 진단받았어요’라는 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장근석은 “사람들이 알면 놀라려나”라고 말했고, 해당 영상 속 다른 인물은 “워낙 또 티를 안 내셨으니까요”라고 말을 덧붙였다.

이어 장근석은 “거의 한 8일 이상 무서우니까, 막 몸도 못 쓰고 운동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라고 당시 자신의 상황에 대해 말했다.

해당 영상의 자막에는 ‘2주 후 오늘 확인한 경과도 매우 좋았어요. 이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 다행이네요’라는 경과도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해당 영상에는 ‘건강을 되찾아 여행을 떠납니다’라는 말과 함께 장근석의 여행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