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서울서 마지막 경선…내일 새 지도부 선출
김상민 기자 2024. 8. 17. 08:57
▲ 당원들에게 인사하는 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마지막 지역 순회 경선이 실시됩니다.
민주당은 현재까지 16차례 지역 순회 경선을 실시했고, 이재명 대표 후보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89.21%를 기록해 사실상 연임을 굳혔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정봉주 후보의 이른바 '이재명 팔이' 발언이 최종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18.03%), 정봉주(15.63%), 김병주(14.02%), 한준호(13.66%), 이언주(11.56%), 전현희(11.54%), 민형배(10.53%), 강선우(5.03%) 후보 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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