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9~22일 화학물질 유출 대응 비상태세 확립 을지연습

박재원 기자 2024. 8. 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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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19~22일 화학물질 유출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 '을지연습'을 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상황을 가정해 중앙‧지방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20~21일에는 산업단지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응하는 관련기관 간 토의훈련도 한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대응 훈련 등 전시상황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실질적인 연습으로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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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드론테러 대응 훈련. /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9~22일 화학물질 유출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 '을지연습'을 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상황을 가정해 중앙‧지방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시는 10개 기관과 합동으로 평상시 행정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비롯해 참여기관 소산 및 이동훈련을 한다. 20~21일에는 산업단지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응하는 관련기관 간 토의훈련도 한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대응 훈련 등 전시상황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실질적인 연습으로 하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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