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무역수지 22개월째 흑자…방산물자 수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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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역수지가 22개월째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창원세관 자료를 근거로 지난 7월 경남 수출액이 수출 39억5천100만달러, 수입액이 18억1천400만달러로 21억3천7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무역수지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22개월 연속 흑자다.
전차, 자주포 등을 많이 수입한 폴란드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 일본과 함께 경남 5대 수출 국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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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무역수지가 22개월째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창원세관 자료를 근거로 지난 7월 경남 수출액이 수출 39억5천100만달러, 수입액이 18억1천400만달러로 21억3천7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무역수지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22개월 연속 흑자다.
중화학공업품(468.9%), 기계류(51.8%), 자동차부품(9.4%) 등이 1년 전보다 수출이 늘었다.
경남은 창원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방위산업 중심지다.
자주포, 전차 등 방산물자가 지난달 중화학공업품 수출 급증을 주도했다.
전차, 자주포 등을 많이 수입한 폴란드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 일본과 함께 경남 5대 수출 국가에 들어갔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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