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전비, 19~23일 주·야간 연속 비행훈련…"비행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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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16전비)은 전시상황을 가정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주·야간 24시간 연속 비행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16전비는 지난달 25일 부대 인근 지역 주민대표 초청행사를 통해 공군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행음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또 전날까지 예천 유천면과 용궁면, 개포면 등 부대 인근 비행음 영향 지역을 찾아다니며 UFS 훈련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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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공군 제16전투비행단(16전비)은 전시상황을 가정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주·야간 24시간 연속 비행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UFS(정부 연습, 을지연습 Ulchi) + 군사연습(자유의 방패, Freedom Shield) 연습 일환으로 실시된다.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압도적인 힘으로 평화를 유지하는 데 목적을 둔다.
16전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기습적인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어떠한 공격에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16전비는 지난달 25일 부대 인근 지역 주민대표 초청행사를 통해 공군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행음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또 전날까지 예천 유천면과 용궁면, 개포면 등 부대 인근 비행음 영향 지역을 찾아다니며 UFS 훈련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24시간 비행안전팀과 민원 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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