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서 야외작업자 5명 벌에 쏘여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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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야외작업자 5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3분께 전남 함평군 해보면의 한 사찰에서 5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전날에는 충남 보령시에서 벌초하든 50대가 벌에 쏘여 숨지는 등 8월 들어 전국적으로 벌 쏘임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최근 장마철이 끝나고 벌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벌초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벌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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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에서 야외작업자 5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3분께 전남 함평군 해보면의 한 사찰에서 5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5명은 사찰에서 공공근로를 하던 여성들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에는 충남 보령시에서 벌초하든 50대가 벌에 쏘여 숨지는 등 8월 들어 전국적으로 벌 쏘임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최근 장마철이 끝나고 벌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벌초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벌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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