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실수에 눈물...김대호, 파리 올림픽 중계 부담 컸다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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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첫 중계 리허설 압박감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중계를 위해 리허설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대호는 "자꾸 눈물이 나서"라며 안고 있던 중계 부담감을 털어놨다.
김대호는 현재 14년차 MBC 아나운서국 차장이지만 스포츠 중계는 처음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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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중계를 위해 리허설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첫 중계 이틀 전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연습에 몰두했다. 공식 배드민턴 경기 전날 IBC(국제방송센터)를 찾은 김대호는 MBC 부스 안에서 스포츠국 인원들과 리허설을 진행했다. 해설위원으로는 방수현 해설위원이 나섰다.
리허설 시작 후 김대호는 연습했던 것과 달리 긴장한 탓에 실수를 연발, 진땀을 뺐다. 이에 김대호는 스포츠국 PD들의 눈치를 살피며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김대호와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안쓰러워했다. 모두가 웃음을 안고 있는 와중에도 김대호는 자신의 모습에 힘들었던 순간이 기억났는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김대호는 “자꾸 눈물이 나서”라며 안고 있던 중계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는 “저 무게를 견뎌야 하니까. 해야 하니까”라며 쉽지 않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러나 두 번째 리허설에서 김대호는 제 페이스를 찾고 열정적으로 무사히 소화, 방수현 해설위원과 PD들의 칭찬을 받고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김대호는 MBC 부스에 남아 거듭 연습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김대호는 현재 14년차 MBC 아나운서국 차장이지만 스포츠 중계는 처음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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