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해야 할 음식 7

2024. 8. 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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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은 쉽게 지치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여름철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기온이기 때문에, 생선회와 같은 날음식은 식중독의 위험이 높다.

여름철에는 체내 수분이 쉽게 손실되므로, 땀을 많이 흘리게 하는 매운 음식은 체내 수분 균형을 깨트릴 수 있다.

또한, 매운 음식은 더위를 오히려 더 강하게 느끼게 할 수 있어 여름철에는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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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해야 할 음식 7 (사진: 픽사베이)

무더운 여름은 쉽게 지치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먹는 음식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피해야 할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1. 회

여름철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기온이기 때문에, 생선회와 같은 날음식은 식중독의 위험이 높다. 특히, 생선회를 비롯해 육회를 먹을 때는 반드시 위생적으로 관리된 장소에서 섭취해야 한다.

2. 상하기 쉬운 유제품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은 고온에서 빠르게 상할 수 있다. 특히 유제품을 제대로 냉장 보관하지 않을 경우, 세균 증식으로 인해 소화 문제나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여름철은 유제품 보관 상태에 주의해야 한다.

3. 기름진 음식

튀김류나 고지방 음식은 여름철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기온이 높으면 신체는 내부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데, 기름진 음식은 소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더 큰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에는 가볍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은 체온을 일시적으로 높이고 땀을 많이 나게 한다. 여름철에는 체내 수분이 쉽게 손실되므로, 땀을 많이 흘리게 하는 매운 음식은 체내 수분 균형을 깨트릴 수 있다. 또한, 매운 음식은 더위를 오히려 더 강하게 느끼게 할 수 있어 여름철에는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5. 과도한 카페인 음료

커피,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수분을 빠르게 배출시킨다. 여름철에는 땀을 통해 수분이 많이 손실되므로 카페인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름에는 카페인 대신 물이나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6. 재가열한 음식

남은 음식을 재가열해 먹는 것은 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재가열한 음식은 이미 세균이 번식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다시 데우더라도 완벽하게 살균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음식물을 적당량만 조리하여 바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시원하게 느껴지지만, 사실 체내 수분을 빠르게 빼앗고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여름철에 탄산음료 대신 신선한 과일 주스나 물을 마시는 것이 더 건강한 선택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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