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아공원서 특별한 여름밤…23∼24일 충주문화재야행 개최

김형우 2024. 8.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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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관아공원 일대에서 '2024 충주 문화재 야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4년 연속 개최하는 야간 문화 행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충주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관아공원에서 아주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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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관아공원 일대에서 '2024 충주 문화재 야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야행의 모습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4년 연속 개최하는 야간 문화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야경·야로·야사 등 8가지 주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 유산을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옛 충주읍성의 4개 문이 조성됐던 자리를 따라 걷는 인증 여행과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인력거 체험행사, 마당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충주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관아공원에서 아주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3-723-1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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