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사찰서 공공근로하던 여성 5명 벌에 쏘여…병원 이송

박지현 기자 2024. 8. 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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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의 한 사찰에서 작업자 5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전남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0분쯤 함평군 해보면의 한 사찰에서 공공근로하던 여성 5명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팔 등에 벌을 쏘여 전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환경미화 도중 벌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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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전 대덕구 읍내동 농가에서 대덕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이 말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동안 벌집제거 신고 출동 건수가 104건으로 집계됐다. 2024.8.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함평=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함평의 한 사찰에서 작업자 5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전남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0분쯤 함평군 해보면의 한 사찰에서 공공근로하던 여성 5명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팔 등에 벌을 쏘여 전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환경미화 도중 벌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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