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모집합니다' 양산시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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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농어업 활동 보상을 위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8월 지급 시기에 맞춰 신청 사실을 몰라 미신청한 농어업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뤄진 조치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신청 시기를 놓친 농어업인들을 돕고, 양산사랑카드를 통한 예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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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농어업 활동 보상을 위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8월 지급 시기에 맞춰 신청 사실을 몰라 미신청한 농어업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뤄진 조치이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월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남도에 거주하며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다.
신청은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당은 9월 중에 지원 요건을 검토하고 대상자를 선정한 후 10월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1차 신청에서는 4881명이 선정돼 총 14억6400만원이 지급됐으며, 현재까지 3757명이 11억2700만원의 지급 신청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신청 시기를 놓친 농어업인들을 돕고, 양산사랑카드를 통한 예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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