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산드로, "레프트백? 어디든 팀에 온몸을 바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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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팀에 대한 충성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리산드로는 네덜란드 리그와 EPL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일단은 다른 리그다. 내가 뛰었던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경우 (강팀이라) 경기를 더 많이 주도했다. EPL의 경우 모든 팀이 빠르고 강하며 공을 잘 다루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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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팀에 대한 충성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풀럼은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리산드로는 "우리는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개선을 해야 하지만 확실히 중요했고, 가장 중요했던 것은 3점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날 리산드로는 센터백으로 뛰다 후반 막판 왼쪽 풀백을 소화하기도 했다. 리산드로는 "왼쪽 풀백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는 않았지만, 선수로서 팀에 모든 것을 바쳐야 합니다. 팀에 내가 필요하다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그곳(왼쪽 풀백)에서 뛰어야 한다면, 그곳에서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다마 트라오레와의 매치업에 대해서는 "트라오레는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다. (돌파를 허용했던) 첫 번째 상황에서 배웠다. 첫 번째 상황에서 그는 나를 완전히 제압했지만, 그 다음에는 내가 그를 완전히 제압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리산드로는 네덜란드 리그와 EPL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일단은 다른 리그다. 내가 뛰었던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경우 (강팀이라) 경기를 더 많이 주도했다. EPL의 경우 모든 팀이 빠르고 강하며 공을 잘 다루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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