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간 서울 야경은 나의 것…새 명물 ‘서울달’ 130m 상공 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지난 10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개장식을 열면서 서울의 새 명물이 탄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저녁 서울달 개장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서울달을 직접 시승한 뒤 "서울의 또 하나의 명물이 생긴 날이자 서울관광 효자 정책 상품이 시작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범 운영 뒤 8월 23일 본 운영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서울달 개장식에서 서울달이 비행을 시작해 130m 상공에 올랐다. 마치 달처럼 보인다.[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7/ned/20240817070049255upva.jpg)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가 지난 10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개장식을 열면서 서울의 새 명물이 탄생했다.
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3일부터 정식 운영을 한다. 탑승료는 대인(19∼64세) 2만5000원, 소인(36개월∼18세) 2만원.
최고 130m 상공까지 올라 서울 야경을 바라보는 서울달은 서울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저녁 서울달 개장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서울달을 직접 시승한 뒤 “서울의 또 하나의 명물이 생긴 날이자 서울관광 효자 정책 상품이 시작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다. 지름은 약 22m이며 도넛 모양으로 가운데가 뚫린 구조다.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시는 설명한다. 또한 기구 몸체가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돼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낮다.
프랑스 파리 디즈니공원과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세체니 공원에서도 서울달과 같은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달은 1회당 최대 30명까지 탈 수 있으며 정기 시설 점검이 진행되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하늘로 올라갈 때는 초속 0.7m의 속도로 두둥실 떠오른다. 목표 상공인 130m까지는 약 3~4분이 소요된다.
상공에서는 약 7분간 머문다. 기구에서 사방으로 펼쳐진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다. 지상 착륙까지도 약 3~4분이 걸린다.
시는 개장식에 앞서 영등포소방서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6일 모의훈련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서울달의 운영은 시 투자출연기관인 서울관광재단이 맡는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달은 한강과 도심의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매력 포인트”라며 “서울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관광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빨래하러 왔나, 운동하러 왔나”…‘안세영 하녀살이’ 논란에, 배구 김연경 재소환
- “거래 하려면 독도 그림 빼” 日 요구에 수출 포기…사연 알려지자 주문 폭주
- 함소원, 18세 연하 진화와 이혼…"99% 딸을 위한 결정”
- 76세 김용건 3살 아들 언급…"영상보니 킥보드 타더라"
- “확 늙었네”…살면서 두 번, ‘이 나이’에 급노화 온다
- 정유라 “월세 못내고 전기까지 끊길 지경”…생활고에 후원 호소
- ‘바나나 먹방’ 난리 나더니…‘삐약이 신유빈’ CF 모델로, 모델료 ‘기부’까지
- 손석구 “‘나는 솔로’ 나가고 싶다…출연자들 너무 서둘러”
- "허웅이 강간, 임신했다" 주장한 전 연인, '공갈 혐의'로 검찰 송치
- “광복절, 쓸데없는 기념입니다”…나훈아 19년 전 발언 재조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