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이닝 무실점 완벽투, 시라카와에 "완벽한 투구로 경기 지배했다" 이승엽 감독도 극찬했다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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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에 4-0 승리를 거뒀다.
또한 이날 시라카와는 KBO 리그 입성 이후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 투구)를 펼친 것을 넘어 8이닝 무실점 최고의 활약을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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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완벽한 투구로 경기를 지배했다"
두산은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에 4-0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1등 공신은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였다. 시라카와는 이날 8이닝 무실점 펼치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 특히 시라카와가 무실점 투구를 펼친 건 지난 6월 1일 SSG 시절 데뷔전인 키움전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친 뒤 두달 만이다.
또한 이날 시라카와는 KBO 리그 입성 이후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 투구)를 펼친 것을 넘어 8이닝 무실점 최고의 활약을 펼쳐냈다.
타선에서도 양석환이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두른 데 이어 제러드 멀티히트 1타점 1득점, 김재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승엽 감독은 "선발투수 시라카와가 완벽한 투구로 경기를 지배했다. 자신의 공을 믿고 공격적으로 타자와 승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8이닝 소화로 불펜의 부담을 덜어주는 투구였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야수 중에서는 김기연을 칭찬하고 싶다. 공격적인 리드로 시라카와의 호투를 이끌어냈다"고 칭찬하면서 "1회 선제 적시타를 때려낸 제러드, 리드를 벌리는 홈런을 쳐낸 캡틴 양석환의 활약도 결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무더위에도 수원까지 정말 많은 팬들이 찾아와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17일 선발 투수로 곽빈을, KT는 고영표를 내세운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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