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40% 상승에도 반도체지수 0.06%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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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1.40% 상승했음에도 반도체지수는 0.06%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6% 하락한 5170.25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40% 상승한 124.58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버블 우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으로 지난 4주 연속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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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1.40% 상승했음에도 반도체지수는 0.06%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6% 하락한 5170.25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40% 상승한 124.58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지난 한 주간 19% 가까이 급등했다. 주간 상승률은 24.6% 급등했던 2023년 5월 이후 최고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버블 우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으로 지난 4주 연속 하락했었다.
그러나 오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되며 최근 들어 연일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분기 실적 발표 때마다 깜짝 실적을 발표해 왔다.
엔비디아가 상승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0.81% 상승했다.
그러나 브로드컴이 0.25% 하락하는 등 이날 반도체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는 소폭 하락,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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