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이서진, 최우식 공로 인정? "승진해도 될 것 같아"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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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뚝배기'가 훌륭한 팀워크로 성공적인 영업을 이어나갔다.
다음회 예고편에서는 이서진이 최우식의 승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서진뚝배기' 멤버들은 셰프 최우식의 진두지휘 아래 신메뉴 뚝배기불고기 만들기에 도전했다.
한편 다음회 예고편에서는 이서진이 최우식에게 "이제 승진해도 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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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서진뚝배기'가 훌륭한 팀워크로 성공적인 영업을 이어나갔다. 다음회 예고편에서는 이서진이 최우식의 승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 2'에는 지난 회에 이어 현지 이웃을 초청한 '초대의 날' 2부에 이어, 신 메뉴 뚝배기불고기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슬란드 현지인 손님들이 하나 둘 '서진뚝배기' 자리를 채웠다. 그 중에는 '서진이네' 현지 통역사 엘리자베스 일행과 현지 인테리어를 도와준 팀도 있었다. '서진뚝배기' 주변 식당 점원과 요식업 종사자들도 자리했다.
이날은 최우식의 생일이었다. 한 손님이 "여기 주변 핫도그 먹어봤나"라며 자신이 73년 된 핫도그 가게에서 일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로 본사에서 핫도그가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최우식에게는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핫도그가 배달됐다. 최우식은 "열심히 하겠다"며 감동했다.
연세대 한국어학당 출신인 엘리자베스는 자연스럽게 한국식 소맥을 제조해 눈길을 끌었다. 추가로 맥주와 소주를 주문하는 모습에 최우식은 "이 테이블에 한국인이 있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서진뚝배기' 멤버들은 셰프 최우식의 진두지휘 아래 신메뉴 뚝배기불고기 만들기에 도전했다. 복장 및 위생 점검 후 힘차게 '파이팅'을 외친 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이서진은 제작진에게 "오늘은 꼬리곰탕 내 스타일로 해도 되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사장표 꼬리곰탕'을 예고했다.
고민시는 하루 전 버섯 양념장을 만든 데 이어, 뚝배기불고기 양념장을 버섯 양념의 4배 분량으로 만드는 모습으로 '일당백 인턴' 면모를 뽐냈다.
뚝배기불고기를 맛본 셰프 최우식은 이마를 치며 "기똥차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 목표는 접시 하나의 양을 충분히 주는 거다. 재료가 소진되더라도 추운 날에 오신 분들을 위해 따뜻하게 많이 먹이자"고 말했다.
이서진의 꼬리곰탕을 맛본 박서준은 "훨씬 맛있다"고 호평해 이서진을 미소짓게 했다.
이어 박서준은 평소와 달리 평온한 가게 밖 풍경을 지켜봤다. 박서준은 "오늘은 왠지 손님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했지만, 곧이어 가게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섰다.
'서진뚝배기'에는 손님들로 가득찼다. 특히 뚝배기불고기는 인기 만점이었다. 주문이 몰리자 최우식은 뚝배기가 넘치지 않도록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에 정유미는 "차라리 큰 웍에 2인분을 한 번에 조리해라"라고 조언했다. 최우식은 정유미의 말대로 큰 웍에 뚝배기불고기를 조리했다.
한 손님은 매운 갈비를 먹지 못한다고 했고, 주문을 접수한 이서진은 "그냥 갈비가 오늘은 안 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서준은 "그냥 갈비 된다"고 답했다. 그는 이서진의 부탁에 "제가 들어가서 할게요"라며 맵지 않은 갈비를 요리하기 시작했다.
한편 다음회 예고편에서는 이서진이 최우식에게 "이제 승진해도 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또한 '프렙 지옥'이 밤새도록 이어졌고, 멤버들은 순두부찌개 30인분, 닭갈비 40인분, 뚝배기불고기 50인분, 육전비빔국수 30인분, 꼬리곰탕 20인분, 돌솥비빔밥 30인분을 잔업하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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