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정유미에 "나가 나가 나가!" 호통 치며 주방서 쫓아냈다[서진이네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우식이 배우 정유미에게 호통을 치며 주방에서 쫓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영업 6일 차를 맞은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점심 영업 1부에서 정유미와 박서준은 뚝배기 불고기 주문이 밀려들자 주방을 찾아 교통정리를 시작했다.
이에 최우식은 "응 이거 1번 나가고 저거 4번 나가면 되겠어"라고 알렸지만, 박서준은 "4번에 2개 나가야 돼"라고 정정했다. 놀란 최우식은 "뚝배기가...?"라고 물었고, 박서준은 "뚝배기 총 3개!"라고 밝혔다.
그제야 최우식은 "어 이거 하고 있지! 이거 하고 있지, 이거 하고 있지"라면서 "안심해, 안심해"라고 최면을 걸기 시작했고, 고민시는 "어 안 돼!!!"라고 다급히 외치며 가스레인지로 달려갔다.
이를 본 최우식은 "야야야야야 그거 뜨거 뜨거 조심해서... 조심해야 돼!"라고 뚝불을 살리려는 고민시를 진정시켰고, 와중에 정유미는 "1번하고 2번하면 돼"라고 귀띔했다.
그러자 최우식은 "나가 나가 나각!!!!! 정신없어"라고 소리치며 정유미를 쫓아냈지만, 정유미는 타격감 제로인 모습으로 주방을 나가 웃음을 더했다.
한편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시즌2'는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에서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 이서진과 직원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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