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업 6회' 박나래 "이장우=반면교사..운동하기 싫을 때 마다 생각"[★밤TV][나혼산]

정은채 기자 2024. 8. 1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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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이장우를 반면교사로 삼았다.

2년 전, 풀업 한 개가 목표라고 밝히며 매달리는 것조차 버거워했던 박나래는 운동하는 동안 총 풀업 6회를 성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운동) 너무 하기 싫죠. 너무 하기 싫은데 그럴 때마다 현무 오빠와 장우를 생각한다. 특히 장우를. 제 동기부여다. 장우 생각하면 운동하고 싶어진다. 고마운 장우다"라며 이장우를 '운동 반면교사'로 삼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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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이장우를 반면교사로 삼았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신만의 여름방학을 보내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모닝 루틴으로 광배근 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요즘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어요', '광배 보여 달라'라고 하는데 그 말에 너무 행복하다"라며 이를 악물고 운동에 집중했다. 2년 전, 풀업 한 개가 목표라고 밝히며 매달리는 것조차 버거워했던 박나래는 운동하는 동안 총 풀업 6회를 성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운동) 너무 하기 싫죠. 너무 하기 싫은데 그럴 때마다 현무 오빠와 장우를 생각한다. 특히 장우를. 제 동기부여다. 장우 생각하면 운동하고 싶어진다. 고마운 장우다"라며 이장우를 '운동 반면교사'로 삼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을 마친 박나래는 셰이크를 마시며 단백질을 보충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벌크업을 하는 게 목적이야?"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당황하며 "아니다, 저는 그냥 '건강하게 살자'가 목표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박나래는 서재로 가 와인 인터넷 강의를 수강했다. 그녀의 책상 앞엔 생활 계획표가 그려져 있었다. 박나래는 "지금 올림픽 기간이라 중계로 인해 쉬고 있는 방송이 꽤 많다. 이틀 일하고 5일을 쉰다. 여유 있는 시간을 다른 걸 배워보면서 나만의 여름방학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라며 생활 계획표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여름 방학을 이용해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레벨3에 도전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국내에서 딸 수 있는 최종 레벨 단계가 레벨3이다. 레벨 2랑 차원이 달라서 많이 없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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