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결승골!' 맨유 지르크제이, "형언하기 힘든 기분…매일매일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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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슈아 지르크제이가 데뷔전 데뷔골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후 지르크제이는 "첫 홈 경기에서 득점하고 승리하는 것은 그야말로 최고다. 특히 맨유 스트렛포드 엔드(서포터석)에서 골을 넣는 것은 최고의 감정 중 하나라고 들었다. 첫 경기에서 그걸 경험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축복받았다고 할 수 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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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요슈아 지르크제이가 데뷔전 데뷔골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풀럼은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이번 여름 맨유의 첫 영입생인 지르크제이다. 지르크제이는 이날 교체 투입돼며 맨유 데뷔전을 가졌는데 후반 41분 감각적인 슛으로 득점까지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후 지르크제이는 "첫 홈 경기에서 득점하고 승리하는 것은 그야말로 최고다. 특히 맨유 스트렛포드 엔드(서포터석)에서 골을 넣는 것은 최고의 감정 중 하나라고 들었다. 첫 경기에서 그걸 경험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축복받았다고 할 수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결국 승리했고, 그게 우리가 원했던 전부였다. 그 감정을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정말 좋았다. 여기서 정말 따뜻함을 느낀다. 훌륭한 팀이에요. 뭔가 대단한 걸 이루고 싶다. 정말 놀라웠고, 사실 꿈 같았다"라고 말했다.
지르크제이는 "에릭 텐 하흐 감독님께서 에너지를 불어넣고 최대한 팀을 도우라고 하셨다. 그것이 주문사항이셨다. 맨유는 거대한 클럽이다.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매일매일 100%를 다하는 것도 포함된다. 그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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