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구원투수 등판→최우식 김치 선물, 손님 배려까지 빛났다(서진이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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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최우식이 손님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감동을 안겼다.
손님이 마음에 걸린 이서진은 "오늘 그냥 갈비가 안 되잖아"라고 말했고, 박서준은 "그냥 갈비 된다"라며 이서진의 부탁에 이날 메뉴에도 없는 요리를 만들러 주방으로 갔다.
마침 요리를 끝내고 홀로 나온 최우식에게 손님은 김치를 어떻게 구한 것인지 물었고, 최우식은 한국에서 가져 왔다고 답했다.
손님이 "몇 년 만에 진짜 김치 먹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최우식은 "가실 때 김치 좀 담아 드릴까"라고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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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서준과 최우식이 손님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감동을 안겼다.
8월 1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최우식이 메인 셰프로 영업을 이끌었다.
1부 마지막 순서로 아이슬란드에 4년째 거주 중인 한국계 미국인 일행이 손님으로 왔다. 이들 중 한 손님은 소갈비찜을 먹고 싶지만 매운 것을 먹지 못해 아쉬워했다. 손님이 마음에 걸린 이서진은 “오늘 그냥 갈비가 안 되잖아”라고 말했고, 박서준은 “그냥 갈비 된다”라며 이서진의 부탁에 이날 메뉴에도 없는 요리를 만들러 주방으로 갔다.
박서준은 “갈비 들어왔는데 내가 할게”라고 말한 뒤 소갈비찜과 매운 소갈비찜을 한 번에 만들었다. 손님들은 박서준이 서빙을 하러 등장하자 한국계 남성에게 “한국어 실력 뽐내야지”라고 부추겼다. 분위기를 파악한 박서준은 “여기 사세요?”?라고 먼저 한국어로 말을 걸어줬다. 손님이 “근데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말이 좀 서툴다”라고 고백하자, 박서준은 “잘하신다. 굿”이라고 응원했다.
한국계 손님은 오랜만의 한식에 무한으로 젓가락질을 했다. 그때 일행 중 한 남성이 한국 문화를 2012년 K-POP으로 접했으며, 빅뱅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한국계 손님은 “손님은 나로서는 진짜 이상하다. 사람들이 이렇게 한국을 좋아하는 게”라며 “옛날엔 사람들이 나를 엄청 놀렸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비교적 백인 동네에서 자랐다. 우리 엄마가 한국 음식을 만들어서 싸가면 다들 ‘역겨워, 저리 가서 앉아’ 이런 식이었다. K-POP이 만든 변화가 놀랍다. 세상의 인식 같은 것도 바뀌었고. 대단한 것 같다”라고 변화를 체감했다.
손님은 오랜만에 먹어 보는 김치에 감동했다. 마침 요리를 끝내고 홀로 나온 최우식에게 손님은 김치를 어떻게 구한 것인지 물었고, 최우식은 한국에서 가져 왔다고 답했다. 손님이 “몇 년 만에 진짜 김치 먹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최우식은 “가실 때 김치 좀 담아 드릴까”라고 배려했다. 손님은 김치와 함께 고추장까지 서비스로 받고 감동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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