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40 독도소주,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에서 수상 ‘쾌거’

박준하 기자 2024. 8. 17.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쌀로 만든 프리미엄 전통주가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에서 호평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케이알컴퍼니는 '40240 독도소주' 37도와 17도가 금메달을, '40240 독도소주' 27도와 독도 품은 바다 '동해22'가 은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ISC 2024에서 금메달을 받은 40240 독도소주 17, 37도. 은메달을 받은 27도와 ‘동해22’. 케이알컴퍼니

우리쌀로 만든 프리미엄 전통주가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에서 호평받았다. 

‘40240 독도소주’ 생산회사인 케이알컴퍼니(주)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임진욱)의 전 제품이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인터내셔널 스피릿 챌린지 2024(이하 ISC 2024)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ISC는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수천 개의 증류주들이 출품되어 품질을 경쟁하는 대회로, 75명 이상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케이알컴퍼니는 ‘40240 독도소주’ 37도와 17도가 금메달을, ‘40240 독도소주’ 27도와 독도 품은 바다 ‘동해22’가 은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금메달을 수상한 ‘40240 독도소주’ 37도는 심사위원에게 “과일향과 견과류향에 이르는 다채로운 풍미와 강렬하고 긴 여운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보여준다”는 평가받았다. 금메달을 동반 수상한 ‘40240 독도소주’ 17도는 “기분 좋은 식감과 가벼운 단맛, 크림 같고 부드러운 지속력이 돋보인다”고 전문가들은 호평했다. 은메달을 받은 ‘40240독도소주’ 27도는 말린 꽃향이 느껴지는 균형 잡힌 맛과 활기차고 긴 여운이, ‘동해22’는 깔끔하고 중성적인 맛과 깨끗한 질감이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케이알컴퍼니는 국제대회 수상을 기념해 ‘40240 독도 샷 글라스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40240 독도 샷 글라스 에디션’은 금메달을 수상한 37도 500㎖, 은메달을 받은 27도 500㎖l를 비롯해,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한 45㎖ 잔 2개 및 ‘40240 독도소주’의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케이알컴퍼니 관계자는 “우리의 독보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이 만들어낸 프리미엄 증류 소주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비자들이 한결같은 품질과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제품 제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하 기자(전통주 소믈리에) june@nongmin.com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