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크제이 데뷔전에서 결승골 폭발!' 맨유, 풀럼에 1-0 신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슈아 지르크제이의 결승골에 힘입어 풀럼 FC를 1-0으로 눌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풀럼은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맨유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6분 마운트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앞의 카제미루에게 패스했다. 카제미루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떴다.

후반 들어 맨유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7분 래시포드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드리블한 공이 상대 박스 중앙으로 갔다. 이를 마운트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레노가 막아냈다.

맨유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0분 마운트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메이누가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41분 가르나초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지르크제이가 발을 대 슛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경기는 1-0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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