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피부건선에 고통 “가려워 깰 정도, 알레르기 음식 다 끊었다”(아티스트)

박수인 2024. 8. 1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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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죠지가 건선으로 고통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코는 "저도 그래서 유제품, 견과류, 카페인을 안 먹는다. 카페인이 이롭지 않은데 '일단은 먹어야 해' 해서 먹고 후회한다"며 "비타민 D가 중요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죠지는 "건선에는 제일 중요한 게 비타민 D인데 햇빛 받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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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싱어송라이터 죠지가 건선으로 고통 받았다고 고백했다.

8월 1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싱어송라이터 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까지 건강 문제를 겪었다는 죠지는 "건선이라고 최근까지 고통 받다가 물론 지금은 완치된 상태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 원래 얼굴에도 다 있었는데 지금은 얼굴에는 없다"며 "(증상은) 빨갛게 반점이 생기고 하얀 각질 같은 게 떨어진다. 새벽에 가려워서 깨면 그때부터 잠이 안 온다. 그때부터는 이 병에 대해 계속 공부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후 건강관리에 대해서는 "일단 유산균을 먹고 나서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그래서 공복에 항상 유산균을 먹는다. 제가 알레르기 검사를 했는데 계란, 피스타치오, 완두콩 등 생각보다 많은 거다. 그걸 아예 싹 끊었다. 그걸 검사해보는 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지코는 "저도 그래서 유제품, 견과류, 카페인을 안 먹는다. 카페인이 이롭지 않은데 '일단은 먹어야 해' 해서 먹고 후회한다"며 "비타민 D가 중요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죠지는 "건선에는 제일 중요한 게 비타민 D인데 햇빛 받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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