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에 정수리 뽀뽀 “5일간 머리 안 감아도 냄새 안 나”(편스토랑)

박수인 2024. 8. 1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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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딸바보, 아내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아내 박하선에게 '정수리 뽀뽀'를 해준다는 류수영은 "그정도면 쏘스윗 아니냐"는 제이쓴 반응에 "왜? 안 해? 이상한가?"라며 "우리 아내는 머리 냄새 안 난다. 5일 동안 안 감아도 냄새 안 난다. 가능하다. 늘 가능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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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류수영이 딸바보, 아내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8월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절친 제이쓴을 위해 평생갈비찜을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딸의 학교 급식표 확인하며 요리를 해준다는 류수영은 "가끔 급할 때 간식으로 핫도그를 줬는데 학교 간식이 핫도그였던 거다. 급식표, 식단을 잘 살펴봐야 한다. 겹치면 안 좋아한다. 나는 학교에서 급식위원이다. 매일 아침마다 급식위원 한 명씩 학교에 가서 급식을 보는 거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 박하선에게 '정수리 뽀뽀'를 해준다는 류수영은 "그정도면 쏘스윗 아니냐"는 제이쓴 반응에 "왜? 안 해? 이상한가?"라며 "우리 아내는 머리 냄새 안 난다. 5일 동안 안 감아도 냄새 안 난다. 가능하다. 늘 가능하다"고 답했다.

'사랑꾼'이라는 반응에 대해서는 "기사 나오면 아내가 바보 같이 그런 얘기 했냐고 할 거다. 내가 스윗하게 나오면 나도 간지럽지만 아내도 쑥스러워한다. 싸우면 '사랑꾼이라며?'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랑꾼'은 오히려 저한테 불리한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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