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아티스트’ 재미포인트? 지코의 뚝딱거림, 녹화 전 DM 보내”

박수인 2024. 8. 1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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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더 시즌즈' 찐 팬으로서 각 시즌들을 분석했다.

'더 시즌즈' 전 시즌을 챙겨봤다는 전소미는 "나름대로의 데이터 분석을 완료했다. 박재범 선배님이 하셨던 '드라이브'에서는 힙하고 영하고 재밌는 느낌이 났던 것 같고 최정훈 선배님은 캄(Calm) 하고 좀 더 물 흘러가는 진행력이 있더라. 악동뮤지션 선배님들은 귀엽고 말랑말랑한 느낌이고 이효리 선배님은 모든 것이 화제성 그 자체였다. 지코 선배님은 와일드하고 거친 이미지인데 선배님의 귀여움과 살짝 뚝딱거리는 진행력을 보는 게 재미포인트인 것 같다"고 했고 지코는 "그게 재미포인트다. 뚝딱거림과 케미스트리"라고 전소미의 분석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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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전소미가 '더 시즌즈' 찐 팬으로서 각 시즌들을 분석했다.

8월 1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최근 새 디지털 싱글 'Ice Cream'(아이스크림)을 발매한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더 시즌즈' 전 시즌을 챙겨봤다는 전소미는 "나름대로의 데이터 분석을 완료했다. 박재범 선배님이 하셨던 '드라이브'에서는 힙하고 영하고 재밌는 느낌이 났던 것 같고 최정훈 선배님은 캄(Calm) 하고 좀 더 물 흘러가는 진행력이 있더라. 악동뮤지션 선배님들은 귀엽고 말랑말랑한 느낌이고 이효리 선배님은 모든 것이 화제성 그 자체였다. 지코 선배님은 와일드하고 거친 이미지인데 선배님의 귀여움과 살짝 뚝딱거리는 진행력을 보는 게 재미포인트인 것 같다"고 했고 지코는 "그게 재미포인트다. 뚝딱거림과 케미스트리"라고 전소미의 분석력을 인정했다.

또한 전소미는 녹화 일주일 전 지코에게 DM을 보냈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너무 잘하고 싶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선곡을 뭘 할까 하다가 지코 선배님께 여쭤봐야겠다 해놓고 제발 보시길 했는데 답장을 해주셨다"고 했다.

이에 지코는 "연락이 와 있어서 확인했는데 플레이리스트를 막 보내주셔서 제대로 대화를 해야겠다 해서 두 시간 정도 얘기를 했다. 성공적으로 얘기가 마무리 됐던 걸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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