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이번주만 +18%…나스닥 +0.21% S&P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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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을 버텨낸 뉴욕증시가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까지 상승세를 유지해 4일 연속 랠리를 연출했다.
시장에 위기 인식은 사라졌지만 금리인하 시기까지 남은 5주간 특별한 변수가 예정돼 있지 않다는 게 오히려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다시 1.4% 오르면서 124.58달러에 안착했다.
이번주에만 18% 이상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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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을 버텨낸 뉴욕증시가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까지 상승세를 유지해 4일 연속 랠리를 연출했다. 시장에 위기 인식은 사라졌지만 금리인하 시기까지 남은 5주간 특별한 변수가 예정돼 있지 않다는 게 오히려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노동시장의 급격한 침체는 아직까지 포착되지 않고 있지만 일부 대기업들의 대량해고 계획이 드물게 발표되면서 하반기 경기전망을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어서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6.7포인트(0.24%) 상승한 40,659.7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1.03포인트(0.2%) 오른 5554.25를 나타냈다. 나스닥은 37.22포인트(0.21%) 올라 지수는 17,631.72에 마감했다.
UBS 글로벌 자산관리 투자책임자인 마크 하펠은 "최근 발표된 데이터는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적절한 균형을 이뤘다"며 "이것은 다가올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됐고, 동시에 신속한 금리인하가 필요하지만 끈적끈적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중앙은행을 설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다시 1.4% 오르면서 124.58달러에 안착했다. 이번주에만 18% 이상 상승한 것이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각각 4%, 3% 상승하면서 지난주 손실폭을 만회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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