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7일, 토)…'체감 33도'·최대 40㎜ 소나기

2024. 8. 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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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창원 32도, 김해 33도, 진주·산청 34도, 통영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 1~4도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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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찜통더위가 찾아온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펼쳐 들고 따가운 햇빛을 막고 있다. 2024.8.1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부산·경남=뉴스1) = 17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남서부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창원 25도, 김해·진주 24도, 산청 23도, 통영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창원 32도, 김해 33도, 진주·산청 34도, 통영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 1~4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 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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