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돌아갔다'...전반 20분 만에 주전 ST 아웃, '심각 부상 우려'→새 공격수 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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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1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 위치한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에서 르아브르 AC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PSG는 이강인 선제골로 1-0으로 리드를 잡는 중이다.
전반 3분 만에 터진 이강인 골로 리드를 잡은 PSG는 부상에 울었다.
PSG 소식을 전하는 'PSG 리포트'는 "하무스는 계속 뛸 수 없었고 라커룸으로 바로 들어갔다. 발목 부상이고 매우 심각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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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곤살루 하무스가 전반 20분도 되지 않아 부상 이탈하면서 개막전부터 파리 생제르맹(PSG)은 부상 고민을 떠안게 됐다 .
PSG는 1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 위치한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에서 르아브르 AC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PSG는 이강인 선제골로 1-0으로 리드를 잡는 중이다.
PSG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요람 자그에, 루카스 베랄두, 윌리안 파초, 아슈라프 하키미, 워렌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마르코 아센시오, 이브라힘 음바예, 곤살루 하무스, 이강인이 선발 출전했다. 마르퀴뇨스, 우스만 뎀벨레, 주앙 네베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카를로스 솔레르 등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반 3분 만에 터진 이강인 골로 리드를 잡은 PSG는 부상에 울었다. 하무스가 전반 18분에 상대 태클에 발목 부상을 당했다.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는 상황에서 하무스는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하무스는 랑달 콜로 무아니와 교체가 됐다.
하무스는 벤치에 앉지 못했다. 제대로 걷지 못하고 스태프들 부축 속에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PSG 소식을 전하는 'PSG 리포트'는 "하무스는 계속 뛸 수 없었고 라커룸으로 바로 들어갔다. 발목 부상이고 매우 심각해 보인다"고 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간 상황에서 하무스, 콜로 무아니가 번갈아 최전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빅터 오시멘 영입을 추진 중이기도 했으나 나폴리가 엄청난 액수를 요구해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나폴리가 이강인에 바이아웃 이하 금액을 제안했으나 PSG가 거절을 하면서 무산됐다.
일단 스트라이커가 둘이나 있어 PSG는 급하지 않았는데 하무스가 장기 이탈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영입에 더 열을 올릴 필요가 있다. 아센시오, 이강인 등이 최전방에서 제로톱 역할도 맡을 수 있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할 것이다.
오시멘을 비롯해 다른 공격수 영입에 집중을 해야 할 상황이다. 일단 하무스의 부상 경과와 이탈 정도를 확인해야 더 상황이 명확해질 것이다. 일단 PSG는 스타드 렌의 데지레 두에 영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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