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강인, ‘3분’ 만에 ‘개막 축포’ 터트렸다! PSG 1-0 르아브르(전반 진행 중)

박찬기 기자 2024. 8. 17.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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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린 이강인. PSG 공식 SNS



이강인(23)이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이번 시즌 첫 골을 폭발시켰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1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 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리그 1 개막전에서 르아브르 AC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고 요람 자구-루카스 베랄두-윌리엄 파초-아슈라프 하키미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워렌 자이르 에메리-비티냐-이강인이 나섰고 전방 스리톱에는 이브라힘 음바예-곤살로 하무스-마르코 아센시오가 포진했다.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중앙 부근에서 하무스가 오른쪽 측면에 비어있던 이강인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공을 잡은 이강인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강인의 슈팅은 상대 수비를 맞고 그대로 골문을 통과하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 골로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1의 시작을 알리는 첫 득점을 터트리게 됐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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