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김대호, 생애 첫 중계 리허설에 결국 눈물 “처참했다”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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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올림픽 중계 리허설을 진행했다.
1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8회에서는 김대호의 '굳세어라 초보 캐스터', 박나래의 '프리티 박광배의 여름나기' 편이 전파를 탔다.
김대호가 "눈물 날 것 같다"라고 하자, 박나래 역시 "나도 눈물 날 것 같아"라며 공감했다.
김대호가 스튜디오에서 결국 눈물을 보이자, 박나래가 "왜 울어?"라며 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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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올림픽 중계 리허설을 진행했다.
1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8회에서는 김대호의 ‘굳세어라 초보 캐스터’, 박나래의 ‘프리티 박광배의 여름나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중계를 위해 리허설을 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왔지만, 긴장감에 실수가 계속됐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김대호가 “못 있겠다”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박나래도 “맨정신으로 못 보겠네”라며 안타까워했다. NCT 도영은 “평가회 같은 느낌”이라며 긴장하는 김대호를 이해했다.
김대호가 “눈물 날 것 같다”라고 하자, 박나래 역시 “나도 눈물 날 것 같아”라며 공감했다. 도영은 “무섭다”라며 리허설 분위기에 대해 말했다. 이때 전현무가 아는 척을 하자, 박나래가 “캐스터 이번에 처음 했잖아?”라며 발끈했다. 전현무는 “‘아육대’만 10년이야”라며 으쓱거렸다.
김대호는 역도 중계도 한다고 기사가 나왔던 것에 대해 오보라고 밝혔다. 그는 “처참했다”라고 한 후, “저 순간이 없었다면 소화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리허설에 대해 전했다. 김대호가 스튜디오에서 결국 눈물을 보이자, 박나래가 “왜 울어?”라며 안쓰러워했다. 기안84는 “이렇게 마음의 짐이 큰지 몰랐네”, 코드 쿤스트는 “성장통 세네”라고 말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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