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설렌다” 카데나스 잊어라, 디아즈가 삼성에 왔다…NC 슈퍼루키 상대로 120m 대형포 쾅, 17일 1군 콜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벌써부터 설렌다."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시원한 홈런포로 기대감을 높였다.
디아즈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NC 퓨처스팀과 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디아즈는 루벤 카데나스를 대신해 삼성의 외국인 타자로 합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설렌다.”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시원한 홈런포로 기대감을 높였다.
디아즈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NC 퓨처스팀과 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4일 한국에 들어온 디아즈는 1군 가기 전 2군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디아즈는 루벤 카데나스를 대신해 삼성의 외국인 타자로 합류했다. 지난 14일 연봉 5만, 옵션 2만, 이적료 10만 등 총액 17만 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디아즈는 1996년생 만 28세의 도미니카 출신으로 키 188cm, 몸무게 105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좌투좌타 1루수다. 2013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20년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3시즌 동안 112경기 타율 0.181 58안타 13홈런 27타점 30득점을 기록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간결하고 컨택 능력도 있다. 라인업에 파괴력이 더해질 거라 기대를 모은다. 17일 1군 경기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경기 후 디아즈는 구단을 통해 “오랜만에 실전이라 아주 조금 어색했지만, 타석에 들어서면서 경기 감각이 회복되는 느낌을 받았다. 첫 번째 타석보다는 두 번째 타석, 두 번째 타석보다는 세 번째 타석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고, 그 느낌을 그대로 이어받아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디아즈는 “수비에 자신 있다. 어떤 타구든 자신 있게 수비할 수 있을 것 같다. 타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 경기 호수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빠가 사줄게”...승리, 이번에는 발리 클럽 목격담 ‘지독한 클럽사랑’ - MK스포츠
- 티아라 前 멤버 아름, 3700만원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MK★이슈] - MK스포츠
- 효린, ‘숨길 수 없는 볼륨감’… 허벅지 훤히 드러난 관능미 발산 - MK스포츠
- 고우리, 뒤돌아 ‘확신의 S라인’ 뽐낸 딱붙핏 슬리브리스 점프슈트룩 - MK스포츠
- ‘개막전 개막포는 이강인이 쏩니다’…왼발 환상 감차로 3분 만에 시즌 1호골 쾅! - MK스포츠
- LG, 17일 홈 KIA전서 17번째 매진 달성…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 [MK잠실] - MK스포츠
- “파괴력 있는 타선 구축” 삼성 온 ‘ML 출신’ 디아즈 韓 데뷔전, 창원에서 열린다…NC전 4번타
- SSG, 17일 홈 한화전서 시즌 다섯 번째 만 원 관중 달성 - MK스포츠
- “그런 과정들을 통해 발전할 것”…치명적 블론세이브에도 유영찬 다독인 염갈량 [MK잠실] - MK
- 나성범 ‘다부진 근육’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