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등극' 김기동 감독 "강원까지 잡으면 4위도 보여...이적시장서 데려온 선수들 활약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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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5위로 뛰어올랐다.
승리를 거둔 김기동 감독은 "오늘 경기를 이기고 다음주에 강원FC까지 잡으면 4위까지 노려볼 수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일전이었다"면서 "오늘 홈에서 승점 3점을 얻어 선수들도 굉장히 자신감을 많이 얻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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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상암, 금윤호 기자) 4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5위에 등극한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이제 조심스레 상위권까지 노려보고 있다.
서울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5위로 뛰어올랐다.
승리를 거둔 김기동 감독은 "오늘 경기를 이기고 다음주에 강원FC까지 잡으면 4위까지 노려볼 수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일전이었다"면서 "오늘 홈에서 승점 3점을 얻어 선수들도 굉장히 자신감을 많이 얻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예전 같으면 골을 넣어도 실점하고 비기거나 졌을텐데 이제는 버티는 힘이 생긴 것 같다"며 "이 부분은 앞으로 남은 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골키퍼 강현무와 수비수 야잔, 공격수 루카스 실바가 나란히 활약을 펼친 것에 대해서는 "이 팀에 처음 왔을 때는 내가 원하는 선수단 구성이 아니었는데 이번 이적시장에는 많은 공들였고 그래서 나도 더 자신감을 갖고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또 "루카스는 골을 넣고 강현무는 들어가는 공을 막아냈다"면서 "루카스는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니지만 더 좋아질 것이다. 야잔은 그의 수비 활약으로 무실점을 이어가게 됐다. 덕분에 팀은 더 탄력을 받을 것 같다"고 이적생들을 칭찬했다.
이날 선발 출전을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른 제시 린가드를 두고는 "전반 30분이 지나니까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35분이 지났을 때 빼줄까 싶기도 했다. 그래도 수비에서 헌신이나 잘해줘서 교체를 안하고 지켜봤다"고 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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