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박나래, 풀업 18회 광배근 관리 “운동 싫을 때 이장우 생각해”(나혼산)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광배근을 자랑했다.

8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8회에서는 박나래가 꾸준히 몸 관리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나래는 비장하게 운동방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박나래는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왜 이렇게 살 빠졌어요', '광배 보여주세요'라고 하는데 그 말이 너무 행복해 운동으로 안 보여줄 수가 없더라"고 밝혔다.

박나래의 몸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체형이 달라졌다", "진짜 박광배네"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순식간에 풀업 6개를 달성했다. 박나래는 "'나혼산'에서 풀업 하나 하는 게 목표라고 했잖나. 매달리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2개 반까지 한다"면서 풀업 3회 6세트를 해냈다.

박나래는 "진짜 너무 하기 싫은데 그럴 때마다 현무 오빠와 장우를 생각한다. 특히 장우를. 제 동기부여다. 장우 생각하면 막 운동하고 싶어진다. 고마운 장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10㎏ 케틀 벨을 들고 총 100회 스�R을 하고, 경사 50도의 트레이드밀까지 한 박나래는 단백질 쉐이크도 마셨다. 박나래는 "벌크업을 좀 더 하는 게 목적이야?"라는 기안84 질문에 "전혀 아니다. 건강하게 살자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나래는 보디프로필에 도전하며 47.7㎏로 6㎏를 뺐다. 현재 48㎏대 몸무게를 유지 중인 박나래는 앞서 허리가 32인치에서 25인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