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주택서 불…2시간 만에 진화

김덕현 기자 2024. 8. 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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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4시 반쯤 충북 영동군 용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내부 29㎡가 탔습니다.

또, 근처 축사에 있던 염소 9마리가 폐사하면서 소방 추산 약 1,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화염과 연기가 보여 신고했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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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4시 반쯤 충북 영동군 용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내부 29㎡가 탔습니다.

또, 근처 축사에 있던 염소 9마리가 폐사하면서 소방 추산 약 1,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화염과 연기가 보여 신고했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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