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님도 사회생활"..김대호, '20년 선배' 김성주에 깍듯[나혼산][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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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가 김성주에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경기 캐스터에 도전한 김대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대호는 "(김성주 선배님은) 스포츠를 주로 하셨던 분이다. 20년 가까이 중계를 해오신 분이다. 같은 캐스터로 만나니까 느낌이 다르더라. 전문가로서 만나는 느낌이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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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경기 캐스터에 도전한 김대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파리에 도착한 김대호는 스포츠국 PD의 안내에 따라 한 차에 탑승했다. 해당 차에는 2000년도부터 올림픽 중계를 맡아온 베테랑 캐스터 김성주가 미리 탑승해 있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대호는 "(김성주 선배님은) 스포츠를 주로 하셨던 분이다. 20년 가까이 중계를 해오신 분이다. 같은 캐스터로 만나니까 느낌이 다르더라. 전문가로서 만나는 느낌이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두 사람은 숙소까지 동행하며 대화를 나눴다. 베테랑 캐스터 김성주의 여유만만한 모습과 잔뜩 긴장한 초보 캐스터 김대호의 모습은 대비를 이뤘다.
한편, 김대호는 파리에 다섯 번째 방문이라는 김성주와의 이야기에 다소 큰 리액션을 하며 반응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형 리액션이 벌써 사회적인 게 있다"라며 지적했다. 박나래도 공감하며 "차장님 사회생활 하시네"라고 했고, 전현무는 "(나도 선배인데) 너 나 만날 땐 왜 그러는 거야. 나한테는 막하잖아"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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