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라이벌에 대한 고백 “사실 르브론 팬이었다” [미국농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티브 커(59)는 선수로 5차례 및 감독으로 4번 NBA 우승한 화려한 경력에 빛난다.
감독 스티브 커를 제일 힘들게 한 경쟁팀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40)다.
미국은 스티브 커 감독의 지휘 아래 금메달을 획득했고, 르브론 제임스는 대회 MVP로 뽑혔다.
스티브 커 감독은 "르브론 제임스를 지도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다. 2024 파리올림픽 미국대표팀으로 함께한 몇 주 동안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프로 정신과 리더십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게 됐다"고 칭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커(59)는 선수로 5차례 및 감독으로 4번 NBA 우승한 화려한 경력에 빛난다. 3점 전문 슈터였던 현역 시절은 조연이었지만, NBA 75주년 기념 위대한 명장 15명에 포함된 지도자로서는 살아 있는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
감독 스티브 커를 제일 힘들게 한 경쟁팀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40)다. 2015~2018 미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4시즌 연속 상대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절대적인 에이스였다.
스티브 커 감독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3회 우승을 달성하는 동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번 정상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NBA 파이널 전적도 15승 7패로 앞선다.
이런 둘이 제33회 프랑스 파리하계올림픽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사령탑과 선수로 뭉쳤다. 미국은 스티브 커 감독의 지휘 아래 금메달을 획득했고, 르브론 제임스는 대회 MVP로 뽑혔다.
스티브 커 감독은 “르브론 제임스를 지도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다. 2024 파리올림픽 미국대표팀으로 함께한 몇 주 동안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프로 정신과 리더십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게 됐다”고 칭찬했다.
올림픽에서 두 차례 이상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첫 선수로 남자농구 역사에 영원히 남게 됐다. 금메달 결정전 14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 1블록 등 파리대회 내내 미국대표팀 주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스티브 커 감독은 “농구의 모든 방면에서 재능을 가졌고, 플레이 전 부문을 깊이 있고 자세하게 안다. (사령탑이 원하는 바를) 지도하기가 쉬울 수밖에 없다”며 르브론 제임스에 대한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파리올림픽 전까지는 항상 적으로만 만났지만) 저는 언제나 팬이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감독’이라는 것은 정말 흥미로웠으며 때로는 압도당할 정도였습니다.” - NBA 75주년 기념 위대한 명장 15인 멤버 스티브 커 -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前 멤버 아름, 3700만원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MK★이슈] - MK스포츠
- ‘음주운전’ 슈가, 방탄소년단 최초 경찰 포토라인 서나…일정 조율 중 [MK★이슈] - MK스포츠
- 효린, ‘숨길 수 없는 볼륨감’… 허벅지 훤히 드러난 관능미 발산 - MK스포츠
- 고우리, 뒤돌아 ‘확신의 S라인’ 뽐낸 딱붙핏 슬리브리스 점프슈트룩 - MK스포츠
- 박재홍-테임즈 넘었다! 韓 최연소-최소경기 30-30 가입, ‘제2의 이종범’ 김도영 다짐 “40-40 생각
- “벌써부터 설렌다” 카데나스 잊어라, 디아즈가 삼성에 왔다…NC 슈퍼루키 상대로 120m 대형포
- 최고 라이벌에 대한 고백 “사실 르브론 팬이었다” [미국농구] - MK스포츠
- 유수영, 레슬링 열세로 Road to UFC 고전? - MK스포츠
- [오늘의 야구장 날씨] 폭염 속 곳곳 소나기…체감온도 35도↑ - MK스포츠
- “주장이 제대로 일냈다”…9회 대역전극 지켜본 꽃감독의 미소 [MK잠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