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이장·통장,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 촉구

정창환 2024. 8. 1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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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가 오늘(16일)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와 국가정원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영록 강원도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6년이 지난 지금 케이블카 철거는 자연 복원 중인 가리왕산의 생태계를 훼손한다며, 케이블카 존치를 주장했습니다.

또, 올림픽 유산이 있는 가리왕산을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강원도 등은 국가정원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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