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첫 올림픽 중계에 긴장감 폭발 “울고 싶은데 울 수 없어”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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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올림픽 중계를 위해 파리로 향했다.
1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8회에서는 김대호의 '캐스터 데뷔', 박나래의 '알찬 여름방학'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가 올림픽 중계를 위해 파리에 도착한 모습이 공개됐다.
숙소에 도착한 김대호는 "수능 때도 이렇게 안 했던 거 같은데"라며 중계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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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올림픽 중계를 위해 파리로 향했다.
1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8회에서는 김대호의 ‘캐스터 데뷔’, 박나래의 ‘알찬 여름방학’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가 올림픽 중계를 위해 파리에 도착한 모습이 공개됐다. 14시간 비행시간 동안 계속 배드민턴에 대해 공부했다는 것.
그는 숙소로 가는 차 안에서 베테랑 캐스터 김성주를 만났다. 코드 쿤스트는 김성주와 대화하는 김대호를 보며 “사회적인 리액션이 있네”라고 말했다. 김대호가 “‘복면가왕’에서 만났을 때랑 다르다”라고 하자, 전현무가 “나랑 만날 때는 왜 그러는 거야?”라며 발끈했다.
김대호가 “못 잤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내자, 김성주가 “이 초짜 어떡하지?”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김성주는 여러 꿀팁을 전수하며 “중계 배워두면 잘 써먹을 수 있어”라고 격려했다.
숙소에 도착한 김대호는 “수능 때도 이렇게 안 했던 거 같은데”라며 중계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다음 날, 잠에서 깬 그는 “울고 싶은데 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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