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윤 2024. 8. 16. 2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양평군 전진선 군수가 오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 군수는 "최근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을 노린 불법 사이버도박이 음지에서 엄청난 속도로 번지고 있는 것이 걱정"이라며 "양평군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도박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미 잘못한 선택을 했다면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 학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 전진선 군수가 오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 군수는 “최근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을 노린 불법 사이버도박이 음지에서 엄청난 속도로 번지고 있는 것이 걱정”이라며 “양평군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도박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미 잘못한 선택을 했다면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 학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번 챌린지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누리 소통망(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계속된다.

전 군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방세환 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불법도박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에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 전진선 군수가 군수실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