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프로포즈' 받았다…♥박위와 결혼 임박

사진 출처=송지은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송지은이 박위의 프러포즈에 감격했다.

16일 송지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꽃다발을 들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에 당황해서 '뭐야'무새가 되었지만 내 대답은 당연히 Yes 언제나 나의 눈물 버튼인 오빠의 손 편지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시간도, 특별히 늘 함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코앞이다! 앞으로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올렸다.

사진 출처=송지은 SNS

사진 속 송지은은 공개 연애 중인 박위와 볼을 맞대고 행복한 듯 활짝 웃음을 지어 보였다. 또 둘은 입을 헤 벌린 커플 포즈를 취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랑하길 바라요", "인생에서 둘만의 소중한 순간이네", "두 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등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열애 사실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오는 10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콤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