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4일 만에 선발승 놓쳤어도…“황동재 최고의 피칭” 148km 1차지명 투수 호투, 박진만 극찬 [MK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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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재가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2차전에서 7-3 승리를 가져왔다.
2022년 5월 5일 대구 NC 다이노스전(6.2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 이후 834일 만에 선발승을 노렸지만, 놓쳤어도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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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재가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2차전에서 7-3 승리를 가져왔다.
삼성은 61승 52패 2무를 기록, 이날 1위 KIA 타이거즈에 패한 2위 LG 트윈스와 게임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이어 올라온 김태훈(1이닝 1실점)-이승현(1이닝 무실점)-최채흥(0.2이닝 무실점)-임창민(1.1이닝 무실점)이 올라와 팀 승리를 지켰다. 김태훈이 승리 투수, 이승현과 최재흥이 홀드를, 임창민이 삼성 이적 후 첫 세이브를 챙겼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선발 황동재 선수가 본인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불펜에서도 이승현, 최채흥, 임창민 선수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2안타 1타점, 이재현이 1안타 1타점 1득점, 김헌곤이 1안타 1타점, 김지찬이 1안타 2득점, 김영웅이 2안타 1타점 1득점 등을 기록했다. 강민호가 7회 결승 희생타와 함께 2타점으로 활약했다. 9회 마무리 이용찬을 흔들며 3점을 가져온 게 컸다.
이어 “원정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내일 경기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 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창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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