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상암] 김진규 신임 코치, 홍명보 감독과 나란히 서울vs제주전 관람

이형주 기자 2024. 8. 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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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나란히 경기를 지켜봤다.

김진규 전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이자 현 대표팀 신임 코치였다.

서울은 16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진규 전력강화실장이 국가대표 코치로 부임하게 됐다"며 "구단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진규 실장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날 김진규 코치가 서울 전력강화실장 시절 영입을 주도했다고 알려진 루카스, 야잔 등이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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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이자 현 한국 국가대표팀 코치. 사진┃뉴시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상암=STN뉴스] 이형주 기자 = 두 사람이 나란히 경기를 지켜봤다.

FC서울은 1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국가대표팀에 부임한 홍명보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 K리그 선수들을 관찰했다. 그 옆에는 익숙한 얼굴도 함께였다. 김진규 전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이자 현 대표팀 신임 코치였다.

서울은 16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진규 전력강화실장이 국가대표 코치로 부임하게 됐다"며 "구단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진규 실장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날 김진규 코치가 서울 전력강화실장 시절 영입을 주도했다고 알려진 루카스, 야잔 등이 맹활약했다. 이에 김진규 코치에게 카메라 앵글이 향하기도 했다. 서울은 김진규 코치 애제자들의 활약 속에 1-0으로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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