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골대 불운' 김학범 제주 감독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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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감독이 FC서울에 1점 차로 패한 후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주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에서 서울에 0-1로 패했다.
제주는 서울 원정에서 아쉽게 0-1로 패했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에 교체로 들어간 남태희에 대해 "좋은 선수고 중요한 자원이지만 오랜 기간 경기를 뛰지 못해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다. 이를 끌어올리는 것이 우리 팀의 숙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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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서울] 이성민 기자= 김학범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감독이 FC서울에 1점 차로 패한 후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주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에서 서울에 0-1로 패했다.
제주는 전반 22분 루카스 실바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제주는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서울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제주는 서울 원정에서 아쉽게 0-1로 패했다.
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멀리서 와 응원해 준 팬들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 ”라며 사과했다.
제주는 서울전에서 골대를 두 번이나 맞히는 불운을 겪었다. 김학범 감독은 이에 대해 “골대 맞추는 것도 실력이라 생각한다. 득점할 수 있는 기회에서 골을 넣으면 쉽게 풀어갈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에 교체로 들어간 남태희에 대해 ”좋은 선수고 중요한 자원이지만 오랜 기간 경기를 뛰지 못해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다. 이를 끌어올리는 것이 우리 팀의 숙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은 마지막으로 코리아컵 준결승전에 대해 “오늘 경기는 오늘 경기다. 코리아컵 경기 전까지 분위기를 바꿔 잘 준비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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