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원주민 마을 관광에 “결국 상술로 가네” 예상 적중(선넘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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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방송인 안정환의 예상이 적중했다.
이날 파나마에서 전통 원주민 엠베라족을 만나러 간 최명화, 쥬에너 커플은 마을 구경을 다니다가 '나왈라'를 소개받았다.
안정환은 "여행 갔다가 꼭 들르는 데 알지 않냐"고 예상했고, 정말로 최명화, 쥬에너 커플은 곧 수공예품 상점을 발견했다.
안정환은 그래도 "그렇게 비싸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지만 최명화는 "관광객들 상대라 가격이 높다. 팔찌도 10달러, 그릇도 20달러 정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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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방송인 안정환의 예상이 적중했다.
8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46회에서는 파나마로 여행을 간 브라질로 선을 넘은 최명화, 쥬에너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나마에서 전통 원주민 엠베라족을 만나러 간 최명화, 쥬에너 커플은 마을 구경을 다니다가 '나왈라'를 소개받았다. 이는 바구니를 만들기 위한 주요 섬유라고. 실제 원주민들은 야자와 나왈라를 엮어 접시를 만들기도 했다.
접시가 등장하자마자 안정환은 "결국 상술로 가네"라고 점쳤다. 안정환은 "여행 갔다가 꼭 들르는 데 알지 않냐"고 예상했고, 정말로 최명화, 쥬에너 커플은 곧 수공예품 상점을 발견했다. 이곳에선 원주민들이 만든 목걸이, 팔찌, 가방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안정환은 그래도 "그렇게 비싸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지만 최명화는 "관광객들 상대라 가격이 높다. 팔찌도 10달러, 그릇도 20달러 정도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공예품은 한 달에 1개에서 3개 정도만 생산할 정도로 수준급의 퀄리티를 자랑했고 안전환은 "저러면 몇 개 사올 만하다"며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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